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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야구장서 관광 매력 알렸다…1만 관중 사로잡은 ‘프로모션 데이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1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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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관광 홍보에 나서며 ‘충남 방문의 해’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했다.

충남도는 지난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천안·아산·예산 등 3개 시군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및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함께 ‘충남 관광 프로모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만 명 이상의 야구팬이 방문해 충남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축제를 접했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고, 오는 25일 개막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장 외부 광장에는 총 7개의 홍보관이 설치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홍보관에서는 ‘충남 여행가는 달’과 방문의 해를 비롯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2027 섬비엔날레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 ▲2026 빵빵데이 천안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예산 방문의 해 등 충남 대표 관광 콘텐츠를 한눈에 소개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4~5월)’ 기간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 정보도 제공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충남 전역을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충남 투어패스’와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공주·부여를 연결하는 광역순환버스, 수요응답형버스(DRT) 등 ‘C-투어버스’도 적극 홍보하며 실질적인 방문을 유도했다.

현장에서는 충남 관광 캐릭터 ‘워디’와 박람회 마스코트 ‘해온이’가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가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대사인 정지선 셰프가 시구자로 나서 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기원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대표 관광자원과 대형 행사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군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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