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승강기 외벽청소 모습(사진=아산시)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충남 아산시가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나섰다.
아산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온양온천역과 곡교천, 현충사 일원에서 열리는 제65회 축제를 앞두고 행사장과 시가지 전반에 대한 시설 개선과 환경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우선 주요 행사장을 중심으로 가로 및 노면 청소를 집중 실시하고, 불법 광고물 정비와 함께 불법 노점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도시 경관 개선 작업도 병행된다. 공원·녹지 분야에서는 도시공원 시설물 점검과 정비를 비롯해 주요 교차로와 화단에 봄꽃 7만 본을 식재하고, 가로수 가지치기와 완충녹지 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은행나무길에는 화분 식물 125개를 배치하고 데크길 등 편의시설을 보수해 보다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통과 안전 분야 정비도 강화된다. 주요 간선도로 중앙분리대 정비와 차선 재도색을 실시하고, 육교 파손부와 미끄럼 방지시설을 보수한다. 또한 남산터널과 생태터널 등 도로 구조물과 육교 승강기 외벽 청소, 자전거도로 예초 및 노면 정비도 함께 추진한다.
전유태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은 “축제 전까지 모든 정비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도시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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