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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개최…“토지 경계분쟁 예방 역량 강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2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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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충청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jpg

 

 충청북도는 4월 22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충청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측량검사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정확한 측량 성과 제공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9회를 맞았다.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구에서 선발된 대표팀이 참가했다. 각 팀은 3명씩 구성돼 도민의 토지 재산권을 보호하는 ‘지적 업무 파수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실력을 겨뤘다.

경진은 시공오류 찾기, 건물 관측, 토지 분할선 설정 등 실제 현장 업무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측량 성과의 정확성과 신속성, 장비 운용 능력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우수팀은 충주시, 우수팀은 단양군, 장려팀은 청주시 흥덕구가 선정돼 도지사 상장을 받았다.

특히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충주시는 오는 9월 열리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해 다시 한 번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혜옥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도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업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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