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공직자의 생명존중 인식확산과 자살 예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공직자가 일상 행정과정에서 위기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히 개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은진 수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자살 위험 신호 조기 발견 방법 ▲위기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전문기관 연계 절차 등으로 사례 기반 설명을 통해 이해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특히 민원 응대와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시민과 밀접하게 접하는 공직자의 역할을 고려해, 일상에서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 교육에 중점을 뒀다.
봄철(3~5월)은 일조량 증가와 환경 변화 등으로 자살률이 상승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시기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한 시기다. 시는 이를 고려해 공직자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조직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사회적 고립, 정신건강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증가하는 자살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EST 뉴스
-
"야경에 축제 더했다…올여름 꼭 가봐야 할 충남 여행지 5선"
올여름 충남의 밤이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축제와 야간 관광명소, 추천 여행 코스 등을 담은 '월간 충남' 8월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충남야(夜)행! 낭만이 머무는 충남의 8월'을 주제로, 낮에는 자연과 바다를 즐기고 밤에는 화려한 ... -
원산도자연휴양림 인기 폭발…숙박 예약 최고 경쟁률 589대 1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원산도자연휴양림이 숙박시설 예약 최고 경쟁률 589대 1을 기록하는 등 개장 이후 연일 만실 행진을 이어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원산도자연휴양림은 보령시 원산대로 759 일원에 28.4ha 규모로 조성된 전국 지자체 최초의 해안 조망형 자연... -
악성민원에 칼 빼든 아산시…폭언·폭행 강력 대응
아산시청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폭언·폭행 등 특별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민원 대응체계와 공무원 보호제도를 한층 강화했다. 시는 그동안 특별민원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보호 대책을 추진해 왔다. 전 부서를 ... -
아산에 46조 원 쏜 삼성전자…대한민국 HBM 생산 허브 만든다
... -
아산시민이 꼽은 민선 9기 최우선 과제…'경제·일자리' 1위
아산시(시장 오세현) 민선 9기가 본격적인 출발선에 선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정책 분야는 '경제·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는... -
천안시의회 정선희 복지문화위원장,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정책 간담회
정선희 위원장 천안시의회 정선희 복지문화위원장은 지난 29일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가온누리보호작업장, 천안시꽃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