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소규모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광택시’ 운영에 나선다.
아산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아산 관광택시’를 도입해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어려운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별 여행객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자유로운 일정 구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택시는 이용자가 원하는 코스와 시간에 맞춰 이동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정해진 관광 동선에서 벗어나, 개인 취향에 맞춘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용 대상은 아산을 찾는 외지 관광객이며, 이용을 희망할 경우 여행 하루 전까지 ‘아산스마트콜택시(☎1588-0428)’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시에서 절반을 지원해 4시간 기준 5만 원, 6시간 기준 7만 원으로 책정됐다.
고영이 관광진흥과장은 “관광택시는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소규모 관광객에게 새로운 이동 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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