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전 대덕구, ‘동춘당문화제’ 성료… 역사문화축제 위상 재확인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4.26 19:0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 대전 대덕구, ‘동춘당문화제’ 성료… 역사문화축제 위상 재확인(1).jpg

대전 대덕구는 지역 대표 역사인물인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제29회 동춘당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자원을 시민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문화제는 전통 유교식 제례인 ‘숭모제례’를 시작으로, ‘늘봄 전시관’, 지역 학생들이 참여한 ‘유교경전 암송’, 동춘당 역사문화탐방, 동춘 버스’ 등으로 이어지며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삶과 정신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 참여형 콘텐츠와 체험 중심 행사로 구성돼 참여도를 높였으며, 관람객이 직접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도 다각화됐다.


특히 저녁 시간대 진행된 ‘문정공 시호 봉송행렬’은 약 1시간에 걸쳐 펼쳐진 대규모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축제의 상징적 프로그램으로 자리했다. 


법동초등학교에서 동춘당역사공원 원형마당까지 이어진 행렬 구간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었고, 장엄하면서도 역동적인 연출이 더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행렬은 동춘당 송준길 선생 사후 ‘문정’ 시호 교지를 봉송하는 과정을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역사적 장면을 시민 참여 방식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이 주체로 나선 축제 구조를 보여줬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또한 ‘늘봄 콘서트’에서는 대전 출신 가수 민수현과 지역 국악단체 타악그룹 판타지가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대덕구관계자는 “동춘당문화제는 구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라며 “앞으로도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문화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 한국기술교육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공무원·공공기관 합격자 대거 배출
  • 순천향대, AI 활용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취해’ 운영
  • 한국기술교육대 ‘깊이 영상 노이즈에 강한 사족보행 로봇 파쿠르 기술’ 개발 성공
  • 세종시장직 인수위, 시정 5기 비전·공약 체계 수립 본격화
  • 송인헌 괴산군수 “복합민원,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 처리해야”
  • [상식더하기] 자기소개만 잘해도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 괴산 산막이옛길 생태휴양단지 조성 ‘순항’…백두대간권 개발 탄력
  •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대중교통 효율화로 재정 부담 줄이고 편의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대전 대덕구, ‘동춘당문화제’ 성료… 역사문화축제 위상 재확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