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인턴십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2026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호주 인턴십) 예비 대상 학생 40명이 4월 25일부터 10주간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사전 영어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차 선발 면접평가를 통과한 학생들이 현지 인턴십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영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쓰기와 문법(Writing & Grammar), 읽기와 말하기(Reading & Speaking)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영어 전용 교실의 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실습형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대상은 건축, 뷰티, 조리,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지필 평가와 면접을 거쳐 공정하게 선발됐다.
이 가운데 오는 7월 최종 선발될 30명의 학생은 충남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에서 100시간의 영어 심화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후 안전 교육 캠프를 거쳐 9월부터 8주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본격적인 현장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직무별 맞춤 영어 교육과 함께 산업체 현장 실습이 진행되며, 해외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게 된다. 교육청은 현장학습 종료 이후에도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호주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48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260명이 현지 취업 확약을 받는 성과를 거두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김영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글로벌 현장학습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EST 뉴스
-
"야경에 축제 더했다…올여름 꼭 가봐야 할 충남 여행지 5선"
올여름 충남의 밤이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축제와 야간 관광명소, 추천 여행 코스 등을 담은 '월간 충남' 8월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충남야(夜)행! 낭만이 머무는 충남의 8월'을 주제로, 낮에는 자연과 바다를 즐기고 밤에는 화려한 ... -
원산도자연휴양림 인기 폭발…숙박 예약 최고 경쟁률 589대 1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원산도자연휴양림이 숙박시설 예약 최고 경쟁률 589대 1을 기록하는 등 개장 이후 연일 만실 행진을 이어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원산도자연휴양림은 보령시 원산대로 759 일원에 28.4ha 규모로 조성된 전국 지자체 최초의 해안 조망형 자연... -
악성민원에 칼 빼든 아산시…폭언·폭행 강력 대응
아산시청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폭언·폭행 등 특별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민원 대응체계와 공무원 보호제도를 한층 강화했다. 시는 그동안 특별민원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보호 대책을 추진해 왔다. 전 부서를 ... -
아산에 46조 원 쏜 삼성전자…대한민국 HBM 생산 허브 만든다
... -
아산시민이 꼽은 민선 9기 최우선 과제…'경제·일자리' 1위
아산시(시장 오세현) 민선 9기가 본격적인 출발선에 선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정책 분야는 '경제·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는... -
천안시의회 정선희 복지문화위원장,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정책 간담회
정선희 위원장 천안시의회 정선희 복지문화위원장은 지난 29일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가온누리보호작업장, 천안시꽃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