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도로공사 현장 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됐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위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용곡~청수간 눈들건널목 개설공사와 코리아풋볼파크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대규모 도로 건설 현장 7곳이다.
천안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비롯해 폭염 대응 체계, 배수시설 상태, 비탈면 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수 및 개선 조치를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고령 근로자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 등 근로자 건강 보호 수칙 준수 여부도 면밀히 점검했다.
최광복 건설교통국장은 “무리한 공정 진행보다 현장 안전관리가 최우선”이라며 “폭염과 집중호우로부터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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