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예뜨락합창단은 2022년 창단된 중·고등학생 합창단으로,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특히 봄소풍을 콘셉트로 화합과 공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단원 25명이 참여해 ‘Seasons of Love’, ‘바람이 불어오는 곳’, ‘꿈을 꾼다’, ‘보리울의 여름’ 등 친숙하면서도 다채로운 합창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남성 성악 듀오 아미고스가 찬조 출연해 ‘You raise me up’, ‘O sole mio’ 등을 공연하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이번 음악회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관객과 함께 화음을 맞춰 노래하는 ‘함께 불러봄’과 단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마음을 전해봄’ 코너에서는 공연장 안팎으로 따뜻한 교감이 이어졌다.
공연에 앞서 학생 초대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그래비트랙스 원데이 클래스’도 큰 관심을 모았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과학 원리를 활용해 구슬 이동 트랙을 설계하고 팀별 미션 활동에 참여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한편 중원예뜨락합창단은 이번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8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앤경연대회 참가를 비롯해 11월 정기연주회와 각종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원예뜨락합창단은 현재 중·고등학생 합창단원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예비단원 모집도 진행하고 있다. 입단 문의는 중원교육문화원 인문예술과(☎ 841-89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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