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6일(화)과 6월 1일(월) 두 차례에 걸쳐 「2026년 권역별 학교관리자 교육활동보호 리더십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사례 증가와 학교 민원의 복잡화에 대응하여, 학교 관리자들의 법률 이해와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및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 적용성을 높인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도내 교(원)감을 대상으로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권역별로 약 30명 내외가 참여한다. 북부권 연수는 26일 충주 한국자활연수원에서, 남부권 연수는 6월 1일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열린다.
오전 과정에서는 국가보훈부 손민효 감사담당관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적·행정적 대응 방안을 강의하고,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꽃동네대학교 김혜련 교수(26일)와 박상규 명예교수(6월 1일)가 상담의 이해, 마음챙김 명상, 차(茶)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서울천왕초등학교 정용주 교장이 학교 민원 대응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갈등 관리 및 대응 방안을 공유한다. 참가자들은 그룹별 사례 토론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교육활동보호센터는 이번 연수에 이어 하반기에는 교장·원장을 대상으로 권역별 연수를 추가 운영해 관리자 간 사례 공유와 상호 학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문화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경원 교육활동보호센터장은 “학교 관리자의 교육활동 보호 리더십은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연수를 통해 학교가 보다 안정적인 교육활동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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