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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적극행정 핵심과제 12건 추진…현장행정 속도 낸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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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전경 2.jpg

충북교육청 전경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교육수요자가 체감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관행을 개선하고, 문제 해결에 능동적으로 나서는 행정을 의미한다. 충북교육청은 적극행정을 통해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실행계획은 '실용과 포용의 적극행정으로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근절 및 예방 ▲국민 체감 성과 확산과 소통 강화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충북교육청은 본청 각 부서에서 발굴한 적극행정 핵심과제 12건을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사례를 반기별로 선발해 포상과 인사상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우수사례를 교육 현장에 공유·확산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강화한다. 사전컨설팅과 적극행정위원회를 운영해 법령 해석이 어렵거나 이해관계가 복잡한 사안에 대해 자문과 의견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적극행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공무원 보호와 지원도 확대한다.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관리도 강화된다. 충북교육청은 국민신문고를 통한 소극행정 신고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분기별 고충민원 처리 실태와 공직기강을 점검해 소극행정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엄진섭 감사관은 "적극행정은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충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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