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7월부터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협력해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검정고시 준비를 돕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현재 도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은 총 1,341명이다.
충북교육청은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필요한 교과서 종류와 수량을 파악했으며,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도내 12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들이 희망한 교과서는 총 1,797권으로, 각급 학교가 보유한 여분 교과서를 활용해 확보했다. 해당 교과서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을 통해 순차적으로 각 지원센터에 전달된 뒤 개인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동행카드(도서 구입비 지원)’와 ‘꿈이음 사업’을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교과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을 이어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학습 자원”이라며 “이번 지원이 청소년들의 배움을 이어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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