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대표 여름철 피서지인 탄금호 물놀이장과 탄금공원 물놀이터가 시설 개선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충주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을 대폭 정비하고 올여름 개장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중앙탑공원 일원에 위치한 탄금호 물놀이장은 오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충주의 대표 여름 명소로, 올해는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풀과 유아풀의 바닥 탄성 포장을 전면 교체했다.
또 폭염에 대비해 입장권 대기 공간 등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했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총 4개 물놀이풀을 비롯해 매점, 푸드트럭, 휴게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요금은 관외 거주자의 경우 성인·청소년 1만 원, 어린이 8천 원이며, 충주시민은 할인 혜택을 받아 성인·청소년 7천 원, 어린이 4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도심 속 무료 피서지인 탄금공원 물놀이터는 지난 1일 먼저 개장해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3세부터 10세 이하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탄금공원 물놀이터는 유아용과 어린이용 물놀이시설 2개 구역을 갖추고 있으며, 보호자를 위한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시설 모두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안전한 시설 운영과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수질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하며, 정기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지난해에는 두 시설에 2만6천여 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하며 충주의 대표 여름철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올해 시설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만큼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안전과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올여름 탄금호 물놀이장과 탄금공원 물놀이터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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