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서강석)이 학생과 학부모(보호자)가 함께 영어를 배우며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영어 캠프'를 권역별로 순차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7월 10일 남부운영팀(옥천)을 시작으로 중부와 북부 권역까지 확대 운영된다. 원어민 영어교사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보호자가 영어를 활용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비를 비롯한 모든 교육 경비는 전액 무료다.
먼저 남부운영팀(옥천)은 7월 10일 옥천·보은·영동 지역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보호자 10가족을 대상으로 1기 캠프를 운영한다. 학생과 보호자가 2인 1조로 참여하며, 부모뿐 아니라 조부모와 친인척도 함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의상을 체험하는 'Traditional Clothing'과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생활을 영어로 배우는 'Travelling Around the World'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며 세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남부운영팀 2기 캠프는 11월 13일 운영될 예정이다.
중부운영팀(진천)은 7월 16일 청주 읍·면 지역과 중부 4군(진천·괴산·증평·음성)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보호자 16가족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한다.
'Cape Town Adventures'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문화를 체험하고, 'Animal Adventures', 'Let's Celebrate Around the World!', 'Kings and Queens' 등에서는 동물, 세계 축제, 영국 왕실 등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와 영어를 함께 익히는 체험형 수업이 운영된다.
북부운영팀(제천)은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천·단양 지역 초·중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총 2기 캠프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Opening Ceremony & Icebreakers'를 통해 서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My Family / Important People in My Life'에서는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영어로 소개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이어 'Beach Day' 프로그램에서는 여름을 주제로 다양한 영어 표현을 익히며 실생활 중심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게 된다.
서강석 국제교육원장은 "가족 영어 캠프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 영어로 소통하며 세계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교육 수요를 반영한 체험 중심 외국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 균형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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