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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다채움' 교수·학습 콘텐츠 509종 신규 공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0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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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다채움에 교원 제작 교수 학습 콘텐츠 509종 탑재(사진1).png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에 현장 교원이 직접 개발한 교수·학습 콘텐츠 509종을 새롭게 탑재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교사가 직접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유하는 현장 중심의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 129명을 위촉했다.

이번 1차 콘텐츠 개발에는 위촉된 크리에이터 가운데 2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교육영상 121종, 평가지 126종, 활동지 126종, 이를 하나의 수업으로 연계한 수업꾸러미 136종 등 총 509종의 교수·학습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콘텐츠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기반으로 총 66개 성취기준을 반영했으며, 초등 323종, 중등 146종, 고등 40종 등 초·중·고 전 학교급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성취기준은 각 교과에서 학생이 학습을 통해 성취해야 할 지식·기능·태도를 제시한 국가 교육과정의 기준으로, 수업과 평가의 핵심 근거가 된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개념을 설명하는 교육영상과 학습 성취를 점검하는 평가지, 학생 참여 중심의 활동지를 하나의 수업꾸러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교사는 수업 준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은 개념 학습부터 활동, 평가까지 자연스러운 학습 흐름 속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채움 콘텐츠 실명제'를 적용해 제작 교원이 콘텐츠를 직접 등록·관리하고, 교원별 크리에이터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용자 의견도 적극 반영해 콘텐츠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자료를 꾸준히 축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개발된 콘텐츠는 다채움 내 '채움콘텐츠' 메뉴를 통해 도내 교원과 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은 하반기에도 2차 콘텐츠 개발을 이어가고, 오는 12월 성과공유주간을 통해 우수 콘텐츠 제작 사례를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현장 교원이 직접 만든 콘텐츠가 다시 교실에서 활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교사의 전문성이 담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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