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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내신·수능 개편 대응…몸·마음·예술근육 함께 키워야"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0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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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교육개편 방향 맞춰 충북교육 정책 전면 점검…'지식보다 판단력' 미래교육 핵심 강조

 

(8.7. 추가보도자료)윤건영 교육감, AI 대전환 시대, 몸근육,마음근육,예술근육으로 미래교육 준비해야 사진.jpg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7일 열린 기획회의에서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정부가 추진하는 내신 평가제도와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교육의 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몸근육·마음근육·예술근육을 함께 기르는 미래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대전환 시대…교육과정·평가·대입제도 개편 본격화

윤 교육감은 최근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부가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내신 평가제도와 수능 개편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변화는 단순한 제도 개편을 넘어 AI 시대 학교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충북교육도 정부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정책과 앞으로의 대응 전략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충북교육, AI 시대 교육 패러다임과 맞닿아"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본질적인 방향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며, 충북교육이 추진해 온 교육정책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마음근육을 키우는 교육과 그 기반이 되는 몸근육, 나아가 인간다움을 완성하는 예술근육을 함께 기르는 것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프롬프트에서 하네스 엔지니어링으로…판단력이 경쟁력"

윤 교육감은 AI 기술 발전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도 언급했다.

 

그는 "초기에는 사람이 AI에 질문하고 답을 얻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여러 AI가 협력하고 그 결과를 사람이 통제·판단하는 '하네스 엔지니어링(Harness Engineering)' 시대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는 단순히 많은 지식을 습득하는 것보다 AI가 제시한 결과를 분석하고 판단하며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고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고차적 사고력과 통찰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몸·마음·예술근육이 AI 시대 삶의 힘"

윤 교육감은 "아날로그 시대에는 몸근육, 디지털 시대에는 마음근육이 중요했다면 AI 대전환 시대에는 예술근육까지 함께 길러야 한다"며 "이 같은 균형 있는 성장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내신·수능 개편 대응 전략 함께 마련해야"

윤 교육감은 "내신 평가제도와 수능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는 만큼 충북교육이 어떤 강점을 바탕으로 대응할 것인지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단위학교가 함께 깊이 성찰하고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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