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출 규제로 잔금 마련 비상…당초보다 590억 원 증액
아산시청
아산시가 강화된 가계대출 규제로 잔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입주 예정자들을 위해 금융기관과 적극적인 협의에 나서 총 1,600억 원 규모의 집단대출 한도를 확보했다.
아산시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총 1,626세대 규모로, 8월 10일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그러나 최근 금융권의 강도 높은 가계대출 규제가 이어지면서 입주 예정자들의 잔금 조달에 차질이 우려됐다.
아산시는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한 직후인 지난 7월 16일부터 금융기관에 집단대출 총액 증액을 적극 요청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특히 아산시는 현장을 직접 찾아 입주 예정자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대출 한도 확대를 요청했다.
아산시의 지속적인 설득과 협의에 따라 지역 금융권도 본점과 긴밀하게 협의했고, 그 결과 하나은행은 200억 원, 농협은행은 390억 원의 집단대출 한도를 각각 증액했다.
이에 따라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의 집단대출 규모는 기존 1,010억 원에서 1,600억 원으로 590억 원 늘어났다.
이번 집단대출 한도 증액으로 입주 예정자들의 잔금 마련 부담이 다소 완화되고, 단지의 원활한 입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증액에 협조해 주신 금융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입주 예정 단지의 금융 상황을 선제적으로 살펴 자금난으로 입주 예정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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