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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반탄교 2차로→3차로 확장…출퇴근 교통정체 해소 기대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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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반탄교 3차로 확장 공사 현장 사진.jpg

사진은 증평 반탄교 모습(사진=증평군)

충북 증평군을 지나는 국도 34호선 반탄교가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돼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11일 증평군에 따르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가 추진하는 반탄교 확장공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오는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25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기존 2차로를 3차로로 확장하고 우회전 전용차로를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반탄교는 증평과 충주·보령 방면을 연결하는 국도 34호선의 주요 교통축이다. 특히 하행선인 충주에서 보령 방향은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한 차로를 함께 이용하면서 출퇴근 시간대마다 차량 정체가 반복돼 왔다.

 

증평군은 이 같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도로 확장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국토관리청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확장공사가 본격화됐다.

 

당초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었던 공사는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준공 시기가 한 달가량 앞당겨졌다. 현재 차량 통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우회전 차량은 신설된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의 동선이 분리된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줄어들고 전반적인 교통 흐름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군 관계자는 “반탄교 확장으로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던 교통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은국토관리사무소와 긴밀히 협력해 남은 공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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