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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천안 하루만에 3명 발생...위기감 고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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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박상원 행정안전국장이 26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지난 25일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잇따라 발생해 당국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25일 오전 첫 번째 확진자 A씨에 이어 이날 오후 50세 여성과 47세 여성이 연달아 확진판정을 받았다.

26일 시에 따르면 두번째 확진자(50세)는 24일 오전 2시 30분 발열, 기침,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오전 9시40분 단국대병원 외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았으며 25일 오후 3시40분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 동남보건소는 오후 5시부터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오후 6시 확진자는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입원중이다.

이 여성은 천안시 쌍용동, 불당동에서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 번째 확진자(47세, 여성)는  지난 20일 두통 등 코간질 등 증상이 나타나 단순감기로 알고 감기약을 복용하였으나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24일 오후 3시 50분 충무병원 선별소에서 검진을 받고 25일 오후 3시 4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세 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5명이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관할 읍면동에 통보해 14일간 자가 격리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월 19일부터 2월 22일 기간 중 쌍용동 소재 미용실 뮤즈헤어콜랙션을 이용하신 분은 동남보건소로 연락 줄 것과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신 분은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오셔서 검진을 받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첫 번째 확진자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접촉자 모두 36명 모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되었고 관할 읍면동에 통보해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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