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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맞아 충북 괴산, 관광지마다 활기 넘쳐""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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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괴산 산막이 옛길 근처 군자산 모습(사진=경충일보)

4월 셋째 주 토요일, 충북 지역은 초여름을 연상케 하는 맑은 날씨를 보였고, 주요 관광지와 명산에는 나들이객들이 몰려들었다. 

따스한 햇살 아래, 많은 이들은 가벼운 옷차림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봄의 끝자락을 즐기며 주말을 만끽했다.

괴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산막이 옛길과 성불산, 아쿠아리움에는 오전부터 나들이객들이 줄을 지었다. 아쿠아리움에는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이 다양한 물고기를 구경하며 신기한 듯 눈을 반짝였다. 

특히, 수중 터널 위로 헤엄치는 물고기들은 마치 손님을 맞이하듯 꼬리를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듯한 모습이었다.

산막이 옛길 역시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며, 관광버스와 승용차들이 몰려들어 일시적인 교통 혼잡을 빚기도 했다. 

괴산호를 따라 조성된 둘레길은 주변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맑은 공기와 푸르른 풍광 속에서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공간이었다. 

한 나들이객은 ""가족과 함께 머리를 식히러 왔는데, 이곳에서 맑은 물과 넓은 호수, 울창한 숲을 보니 심신이 편안해졌다""며 ""근처 맛집에서 빈대떡과 시원한 막걸리를 즐기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산막이 옛길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이곳을 올 때마다 풍경이 변하는 것이 특별하다""며, ""유람선을 타고 한 바퀴 도는 동안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충북 괴산의 명소들은 초여름 날씨와 어우러져 많은 나들이객들에게 자연의 여유와 평화를 선사하며 주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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