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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글로벌 행정수도 도약 기반 다졌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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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 시장, 일본·베트남 방문 성과 발표


사진은 최민호 시장(사진=경충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은 23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일본과 베트남을 방문한 국외 출장 성과를 발표했다.

그는 스마트시티, 문화교류, 도시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세종시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번 출장의 핵심 성과로 국제도시 세종의 위상 강화 한글·한국문화 세계화 기반 마련 아시아 주요 도시와의 전략적 유대 강화를 꼽았다.

그는 행정수도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도시 외교와 글로벌 협력을 통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특히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준비와 관련해 일본 오사카, 교토, 베트남 하노이 등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한 도시들과 협력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오사카에서는 ‘2025 오사카간사이엑스포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해 도시 간 교류 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와는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에서는 12회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자연과 기술이 융합된 미래도시, 행정수도 세종을 주제로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및 정원도시 정책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도시·문화·융합산업 전문가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도시 외교의 기반을 강화했다.

한글과 한국문화 세계화에도 적극 나섰다. 오사카한국교육원과는 유학생 유치 및 한국어 교육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현지 관계자들과 한글문화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오사카와 하노이의 한국문화원과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세종학당 운영, 문화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 간 전략적 협력도 성과를 거뒀다. 일본 교토와 나라에서는 각각 니시와키 타카토시 지사,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와 만나 스마트시티 및 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토부에서는 매년 열리는 교토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세종시를 초청하며, 정책 교류와 강연도 제안받았다.

하노이에서는 쩐 시 타잉 시장과 공식 면담을 갖고 스마트시티, 문화관광, 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양 도시는 올해 안으로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아시아 주요 도시와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고, 글로벌 도시 외교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국제행사 유치, 한글·한국문화 세계화, 기업 해외 진출 등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국외 방문에서 맺은 인연과 협력 과제를 바탕으로 세종시는 국제도시로서의 외연을 확장하고, 한글문화 세계화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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