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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충북 교사 46.4%'인성교육 확대' 원해""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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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교육청, 교원 1,478명 대상 정책 설문 결과 발표


충북교육청 전경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도내 교원 1,4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 인식도 및 추진 방향 설문조사 결과, 교사들이 가장 확대되길 바라는 2026년 교육정책 1순위로 ‘인성교육’을 꼽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2026년 충북교육 확대 정책 우선순위 ▲2025년 주요 정책에 대한 현장 체감도 ▲‘현문현답’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인성교육, 디지털 교육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응답률

조사에 따르면, ‘2026년 확대돼야 할 정책’ 항목에서 응답자의 46.4%(685명)가 ‘인성교육’을 1순위로 꼽았다. 뒤를 이어 ▲디지털 활용‧AI교육(18.8%, 277명), ▲수학‧과학교육(8.0%, 119명) 순이었다.

이는 충북교육청이 현재 추진 중인 ▲<언제나 책봄> ▲<어디서나 운동장> ▲<체인지(體人智) 플랫폼> 등 인성 함양 중심의 정책 방향성과 일치하는 결과다. 교육청은 이에 따라 최근 발표한 ‘두근두근 학생건강지원센터’ 설립을 비롯해, 명상‧필사 활동 등 인성교육 관련 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실력다짐 정책, 긍정적 변화 있었다” 70.5% 응답

2025년 충북교육의 핵심 정책에 대한 인식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정책은 응답자의 79.7%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답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그 외에도 ▲<어디서나 운동장>(74.2%) ▲<공부하는 학교>(71.1%) ▲<온마을 배움터>(70.4%) ▲<모두의 다채움>(57.2%) 등 5대 정책 모두에서 과반수 이상의 긍정 응답을 얻었다. 이는 실력 중심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현장이 대체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장의 목소리 담은 ‘현문현답’, 90% 이상 공감

‘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미를 담은 충북교육청의 <현문현답> 정책에도 교원들의 지지가 높았다. 응답자의 90.4%가 해당 방향에 공감한다고 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려는 교육청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정책별 만족도 조사에서는 ▲<아이성장 골든타임>(86.1%) ▲<작은학교 활성화 및 큰학교 교육활동 학교지원>(81.7%) ▲<교육활동 보호>(78.1%) 등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학교 공동체의 실제 요구를 반영한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발휘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설문 결과는 교육청과 현장이 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을 바라보고 있다는 증거”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깊이 새겨 모두가 공감하고 힘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 그것이 곧 충북교육의 일상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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