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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조선시대 정려각(旌閭閣) 6곳 향토유산 지정 추진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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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산연문 쌍효각)

충북 증평군이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간직한 조선시대 정려각(旌閭閣 조선시대 효자·충신·열녀 등을 표창하기 위한 건물)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정려각이 각 마을의 역사·문화·전통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고 보고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한 향토유산 지정에 나선 것이다.

지정 추진 대상은 증평읍 곡산연씨 열녀각 김환극 효자각과 도안면 곡산연문 쌍효각 효열각 김창익 효자각 강릉유문 쌍열각 등 총 6개다.

군은 현재향토유적 보호 조례’ 개정을 준비 중이며조례가 정비되는 대로 소유주 및 종중 협의를 거쳐 향토유산 보호위원회’ 심의를 통해 늦어도 연말까지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선시대 세워진 정려각은 당시 마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산이라며 지역 문화자원의 보존과 역사의 정체성 확립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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