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세종시,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와 우호협력 MOU 체결…유럽 교류 거점 확보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7.29 00: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사진 왼쪽부터 이승범 주크로아티아 대한민국대사, 토미슬라브슈타 스플리트 시장, 최민호 시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자 아드리아해 대표 항구도시인 스플리트시와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유럽권 국제 교류의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도시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29일(현지 시각) 스플리트시청을 방문해 토미슬라브 슈타(Tomislav Šuta) 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 간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공식적으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스플리트시는 고대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세운 궁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시로,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관광 명소다. 아드리아해를 따라 이어지는 리바(Riva) 해안 산책로는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꼽힌다.

이번 MOU 체결로 세종시와 스플리트시는 ▲스마트시티 구축 협력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지원 ▲문화·교육 분야 교류 ▲탄소중립 및 친환경 정책 등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 시장은 “이번 스플리트시와의 협약은 스마트시티부터 문화·관광까지 폭넓은 국제 교류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정원관광 선도도시, 혁신산업도시로의 도약이라는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의미 있는 글로벌 협력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스플리트 테크놀로지파크를 방문해 현지 스타트업 육성 시스템과 혁신 기술 기업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기술기반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도 타진했다. 이어 스마트시티 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확대 방안을 놓고 실무 협력도 논의했다.

또한 스플리트 관광공사를 찾아 현지 전문가들과 선진 관광정책 및 도시 브랜드 전략을 공유하고, 세종시의 ‘정원관광 선도도시’ 정책 고도화를 위한 유럽 사례를 적극 참고할 방침이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 한국기술교육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공무원·공공기관 합격자 대거 배출
  • 순천향대, AI 활용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취해’ 운영
  • 한국기술교육대 ‘깊이 영상 노이즈에 강한 사족보행 로봇 파쿠르 기술’ 개발 성공
  • 세종시장직 인수위, 시정 5기 비전·공약 체계 수립 본격화
  • 송인헌 괴산군수 “복합민원,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 처리해야”
  • [상식더하기] 자기소개만 잘해도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 괴산 산막이옛길 생태휴양단지 조성 ‘순항’…백두대간권 개발 탄력
  •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대중교통 효율화로 재정 부담 줄이고 편의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세종시,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와 우호협력 MOU 체결…유럽 교류 거점 확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