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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14곳과 협약 체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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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정신건강 증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7월 30일(화), 도내 충청북도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14곳과 학생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지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연계해 학습과 일상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위기 상황 발생 시 학교와 지역사회가 신속하고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생명지킴 및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 구축 ▲위기 학생에 대한 심리상담 및 치료비 지원 ▲위기 학생 가족에 대한 지원 강화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예방 캠페인 공동 추진 등이다.

충북교육청과 14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신건강 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 개입을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신효진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기반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제때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과 가족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예방 프로그램과 인식 개선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안전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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