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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작가 개인전 연동문화발전소에서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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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김경진 작가의 개인전 ‘앙코르 보호수’를 연다.

이번 전시는 연동문화발전소 제1기 입주예술인의 두 번째 릴레이 전시로, 김경진 작가는 기억 속에서 사라지거나 잊힌 장소를 예술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그는 사람들의 쉼터이자 공동체의 상징이었던 **‘보호수’**를 주제로, 고재 기둥, 시장 파라솔, 평상, 의자 등의 오브제를 활용해 감각적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김 작가는 “보호수는 단지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니라 삶의 시간이 켜켜이 쌓인 감각적 장소”라며, “사라진 공간과 남겨진 구조물 사이에서 여전히 작동하는 ‘보호의 감각’을 조형 언어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연동문화발전소 입주예술인 릴레이 전시는 지난 7월 3일 김윤섭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김경진을 비롯해 최승철, 정원, 임선이 등 총 5명의 작가가 오는 11월까지 각자의 예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입주예술인들은 올 연말 ‘한글’을 주제로 한 결과보고 전시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연동문화발전소를 찾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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