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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의 도시 비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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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서 정원도시·스마트시티 브랜드 가치 인정… 직원들에게 ‘심기일전’ 당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해외에서 세종시의 도시 비전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정을 이끌어갈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4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8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최근 독일과 크로아티아를 방문한 국외출장 일정을 공유하며,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과 세종시 브랜드 가치가 크게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이번 출장은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2027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회기 인수 및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일정이었다.

최 시장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킬레스베르크 공원과 벤츠 박물관을 방문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태극기가 단독으로 게양된 모습과 충청권 4개 시·도지사를 진심으로 환대해준 분위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외교적 의례가 아닌, 대한민국과 충청권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며,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발휘하는 영향력과 존재감이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고 덧붙였다.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에서도 세종시의 미래 전략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 시장은 스플리트 테크노파크에서 세종시의 행정수도 역할, 정원도시 및 스마트시티로서의 미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강의실을 가득 메운 현지 관계자들이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열정으로 세종시의 비전을 경청했다”며 “이제는 우리가 유럽을 배우는 시대를 넘어, 유럽이 한국, 특히 세종의 모델을 배우고자 하는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 정원도시,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서의 세종의 도시 브랜드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이 같은 성과는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국외출장 중에도 조치원에서 열린 제23회 조치원복숭아축제 소식을 챙겼다며, “폭염 속에서도 큰 사고 없이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한 것은 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세종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가 심기일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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