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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5개 대학 ‘세종 라이즈’ 출범… 미래산업 인재 양성 시동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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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12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2025 세종 라이즈 출범식’을 열고, 시와 대학 간 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해 5+1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안신일 시의원, 참여 대학 총장·부총장, 지역 기업 및 연구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종 라이즈의 비전과 목표를 담은 7대 핵심 키워드 손팻말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지역혁신 모델의 성공을 다짐했다.

특히, 세종시를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학 간 장벽을 허무는 ‘한두리 캠퍼스’를 중심으로 맞춤형 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두리 캠퍼스는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기반으로 관련 기관과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세종 라이즈의 핵심 교육 모델이다.

이 자리에서 박철우 한국공학대 교수(중앙라이즈센터 성과평가분과 위원장)는 ‘성공적인 라이즈 추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중장기적으로 지역 고등교육 정책이 합리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라이즈 사업의 혁신 주체들이 지역 고등교육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5개 지역대학은 세종 라이즈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대표 과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려대는 한두리 캠퍼스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미래모빌리티와 정보보호, 양자 분야 산업 주도대학으로서 관련 혁신 인재를 집중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홍익대는 국제연수원 혁신 클러스터를 거점으로 기업육성 생태계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육성하고, 한국영상대는 방송·영상·미디어 기반 창의적 콘텐츠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국립한밭대 또한 디지털헬스케어 융합캠퍼스를 기반으로 한 지역 혁신을, 충북대는 디지털 바이오·동물의료 분야 헬스케어 산업과 지역 문화 활성화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앞으로 시와 지역대학은 시정 현안과 대학별 목표 등을 연계해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 라이즈(RISE) 사업은 교육과 산업, 정책이 하나의 흐름으로 엮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미래전략산업을 이끄는 혁신 인재 양성과 함께 지역이 중심이 되는 창조적 교육생태계 구축을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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