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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교통량 증가로 인한 출퇴근 시간대 혼잡 해소 나선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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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제23차 교통량조사 지점 위치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지난 4월에 실시한 ‘제23차 행복도시 교통량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도시 전반의 교통 흐름은 대체로 원활하나,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일부 구간에서 혼잡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행복청은 주요 교차로의 차량 통행량과 서비스 수준(LOS, Level of Service)을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이번 조사에서 35개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교통 흐름을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대다수 교차로는「도로설계기준」에서 제시한 도시지역 도로 설계 서비스 수준 D 이상을 유지해 전체 차량 흐름은 양호한 상태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제22차 조사와 비교했을 때, 전체 교통량이 오전 5.4%, 오후 3.6% 증가하면서 일부 교차로의 서비스 등급이 하락했다.

특히, 산울동 신규 입주와 인근 도시 통근 수요 증가로 인해 소담동 새샘교차로, 도담동 파란달교차로, 반곡동 햇무리교 구간의 혼잡이 두드러졌다. 행복청은 이러한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 대한 맞춤형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외곽순환도로를 조기에 완성하고, 혼잡 구간에 대한 교차로 개선 작업을 병행한다. 예를 들어, 미리내로-산울3로 교차로 등 산울동 진출입부의 좌회전 차로 연장을 검토하고, 출퇴근 시간대 신호 현시 조정을 통해 정체를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너비뜰, 해들, 가든교차로 등 주요 관문 교차로는 방향별 통행 특성에 맞춘 신호체계 최적화 작업을 통해 시외 교통 흐름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홍순민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주기적인 교통량 조사와 분석을 통해 변화하는 교통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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