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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주의하세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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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5년간 세종시 내 화재 40건 발생…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관련 화재 30% 차지


사진은 휴대용_보조배터리_화재 모습

세종소방본부(본부장 박태원)는 최근 서울 마포구와 경기 지역 등에서 연이어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관련 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는 총 40건으로, 2021년 5건에서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10건으로 증가했고, 2025년 8월 현재까지도 이미 6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에서 발생한 화재는 12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 30%를 차지하며 주요 화재 원인으로 떠올랐다. 특히 충전 중 과열, 비인증 제품 사용, 완충 후 장시간 충전기 미분리 등이 주된 발화 원인으로 지목됐다.

소방본부는 리튬이온 배터리 제품을 사용할 경우 반드시 KC 인증을 받은 배터리와 충전기를 사용하고, 파손된 배터리는 절대 사용하지 말 것, 고온 및 충격을 피할 것 등을 강조했다.

또한 배터리를 충전할 경우, 완충 후 즉시 충전기를 분리하고, 현관이나 복도 등 밀폐된 공간에서는 충전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현대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지만,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 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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