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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182억 투입 농촌활성화 본격화… 주민 의견 적극 반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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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사업 기본계획 수립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주민 대토론회’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용역사로부터 기본계획 수립 현황에 대한 공정 보고가 이어졌다. 아울러 청온 허브센터 및 온(溫) 쉼터 조성 등 핵심 사업에 대한 다양한 주민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주민위원회는 사업의 초기 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협의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 역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주민위원회 회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사업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단순한 개발을 넘어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증평군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5년간 총 182억 원(국비 127억 원, 군비 55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문화·복지 등 농촌 공동체 서비스 전달 거점을 육성하고, 정주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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