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작은 학교의 큰 기적… 장연초 김호수아, 전국 발명대회 ‘우수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29 00: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장연초] 김호수아 학생

충북 괴산군의 한 작은 초등학교에서 전국을 놀라게 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장연초등학교(교장 전영봉) 5학년 김호수아 학생이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지난 8월 12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에서 엄격한 예선을 거친 학생 301명이 출전한 국내 최고 권위의 발명 경진대회로, 주요 부처 장관상 등 훈격별 상이 수여된다.

김호수아 학생은 상처 부위를 직접 덮지 않고 주변을 감싸 보호하는 ‘비접촉식 상처 회복 도구, 링케어’를 출품해 실용성과 창의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간단한 구조와 저렴한 제작비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은 학교의 한 학생이 전국 무대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은 이번 수상은, 지역 교육계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특히 김호수아 학생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초·중 발명 과정에 참여하며 꾸준히 창의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지도교사 김희조 교사는 “규모가 작은 학교에서도 아이들의 창의적 발상이 전국 무대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값진 결과”라며,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무엇보다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호수아 학생은 “처음엔 단순한 아이디어였는데 선생님과 함께 고치고 다듬다 보니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믿기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발명을 해보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과는 한정된 환경에서도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큰 가능성을 펼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 사회에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주고 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 한국기술교육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공무원·공공기관 합격자 대거 배출
  • 순천향대, AI 활용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취해’ 운영
  • 한국기술교육대 ‘깊이 영상 노이즈에 강한 사족보행 로봇 파쿠르 기술’ 개발 성공
  • 세종시장직 인수위, 시정 5기 비전·공약 체계 수립 본격화
  • 송인헌 괴산군수 “복합민원,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 처리해야”
  • [상식더하기] 자기소개만 잘해도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 괴산 산막이옛길 생태휴양단지 조성 ‘순항’…백두대간권 개발 탄력
  •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대중교통 효율화로 재정 부담 줄이고 편의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작은 학교의 큰 기적… 장연초 김호수아, 전국 발명대회 ‘우수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