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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5 양성평등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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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9월 1일(월)부터 7일(일)까지 일주일간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차별적 고정관념 해소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기획됐으며, 홍보 캠페인, 교육 연수,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전 직원이 양성평등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9월 1일 아침, 윤건영 교육감이 충북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길 인사와 함께 양성평등 캠페인을 진행하며 문을 열었다.

이날 윤 교육감은 ▲즐거운 하루 ▲공감 동행 등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함께 ▲평등을 넘어 존중으로 ▲성별 상관없이 우리는 동료입니다 ▲차별 없는 문화, 우리의 경쟁력입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직원들을 맞이했다.

9월 2일(화)에는 진로교육원에서 양성평등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된다. 해당 연수는 충북청소년성문화센터 서용준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성인지감수성의 의미와 중요성 ▲일상생활 속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사례 기반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5일(금)에는 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이 충북교육청 사랑관에서 열린다. 젠더사회문화연구소 ‘이음’의 김수정 소장은 ▲성매매 예방과 변화를 위한 실천 ▲가정폭력과 교제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스토킹 예방 등을 주제로 소통 중심의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양성평등 퀴즈, 직원이 직접 제작한 양성평등 표어 공모전 및 우수작 시상식 등이 함께 운영되어 직원들이 스스로 양성평등에 대해 고민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양성평등주간 동안인 1일(월)부터 5일(금)까지는 교육청 본관 로비에서 충북여성재단의 협조로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하는 전시도 진행된다. 여권통문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으로, 이번 전시는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성별 고정관념 해소와 실천을 장려하는 뜻깊은 공간으로 운영된다.

최선미 충북교육청 인성시민과장은 “양성평등은 남성과 여성의 역할 분담을 넘어, 모두가 차별 없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일”이라며 “이번 주간을 계기로 성차별적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존중과 배려가 공존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견고히 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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