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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재학생들, 외교와 국제개발의 현장을 가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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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서강석) 부설 영재교육원(청주)은 9월 4일(목), 영재교육 대상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외교 및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글로벌 감수성을 높이고 국제사회의 흐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외교부 외교사료관을 방문해,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다양한 외교문서와 유물을 관람하며 대한민국 외교의 역사와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형성 과정을 배웠다.

이어 KOICA(한국국제협력단) 개발협력전시관에서는 국제개발협력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전시 해설을 듣고, <그린워싱을 찾아라>라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개발도상국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국제사회의 협력과 책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개인의 실천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웠다”며 “외교관이라는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강석 국제교육원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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