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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투어패스, 해외에서도 통했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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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 경제자유구역청 방문단 증평 관광상품 체험… 글로벌 관광도시 가능성 주목


사진은 몽골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이 증평을 방문해 명상구름다리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충청북도 증평군의 대표 관광상품인 ‘증평투어패스’가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증평군은 15일, 몽골 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증평을 방문해 투어패스 가맹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증평군의 체계적인 관광 정책과 통합 관광상품 운영 시스템에 대한 해외 관계기관의 관심에 힘입어 성사됐다.

방문단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을 체험했으며, 숲명상의집에서는 족욕과 꽃차 체험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인삼문화센터, 벨포레 미디어아트센터 등을 찾아 증평의 관광 인프라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방문단은 하나의 QR코드로 증평 내 18개 가맹시설에서 레저, 힐링,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증평투어패스’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증평투어패스’는 지난해 출시된 통합 관광 이용권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며 증평의 핵심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증평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국어 지원, 외국인 맞춤형 서비스 강화, 간편 결제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투어패스를 더욱 편리하게 개선하고, 글로벌 마케팅에도 본격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몽골 방문단의 체험은 증평투어패스의 브랜드 가치를 해외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관광상품으로 성장시켜 증평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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