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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10월 18일 청주서 열린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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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오는 10월 18일(토), 청주가톨릭꽃동네대학교 운동장에서 ‘제18회 충청북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가족센터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청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한다. 도내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명랑운동회, 모범가족 표창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2007년부터 매년 이 축제를 이어오며, 도내 다문화가족 간의 이해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해왔다.

현재 충북도 내 다문화가구원 수는 4만1,916명으로, 이는 전체 도민의 약 2.5%**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결혼이민자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들을 위한 정책적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충청북도는 변화하는 다문화 가족의 모습에 맞춰 정책 방향도 재편하고 있다. 기존의 결혼이민자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기초학습 지원, 진로 설계, 교육 활동비 지원 등 맞춤형 교육과 돌봄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박선희 충북도 외국인정책단장은 “다문화가족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 모두가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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