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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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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하덕마을 태양광 설치 모습

충북 진천군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과 건물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보급함으로써 지역 단위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을 확립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2026년 사업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약 31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225개소, 태양열 1개소, 지열 44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국도비 확보액이 약 7억원이었던 것에 반해 올해는 그의 두 배인 14억여원을 확보해 더 많은 신재생에너지 시설 보급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억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약 942t의 이산화탄소 저감, 약 63ha의 산림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황민식 군 신재생에너지팀장은 “이번 공모 결과는 진천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설치에서 운영, 사후관리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에너지 이용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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