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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제주에서 실력 충북교육 비전 공유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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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0월 20일(월) 오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제주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충북교육청과 제주교육청 간 지속가능한 교육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우수 정책을 상호 벤치마킹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 교육감은 “현재는 인공지능이 사회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전환의 시대”라고 강조하며, AI 시대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학생들의 신체적 ‘몸근육’ 강화와 정서적 ‘마음근육’ 성장을 동시에 강조했다.

그는 충북교육의 핵심 비전인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5대 정책 —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 을 소개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실제 학교 현장의 성장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특강 말미에는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폭넓은 소통이 이루어졌다.

특강 이후 윤 교육감은 제주교육청 소속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Heart Beat)’ 연습실을 방문해 오케스트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교류 및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충북교육청은 2026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는 2024년부터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의 예술적 성장과 장애이해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윤건영 교육감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충북교육의 좋은 정책들을 공유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양 교육청이 협력과 연대를 통해 더 나은 교육의 길을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을 넘어선 공통 과제에 대응하고자 충북의 핵심 정책과 미래 교육 방향을 공유하게 되었다”며, “제주교육 가족들과 의미 있는 성장을 나누고, 양 교육청 간 협력의 흐름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만남이 제주와 충북이 함께 성장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김광수 교육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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