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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산단 근로자 위한 공공임대주택 300세대 추진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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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창 장대리 위치도)

청주시가 지역 청년과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 산업단지 근로자, 신혼부부 등 주거비 부담이 큰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이다. 청주시는 부지 제공과 하수 처리 연계 등을 담당하고, LH는 실제 주택 건설을 맡는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총사업비 438억 원(국비 332억 원, LH 106억 원)**이 투입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이다. 사업지는 청원구 오창 제1·2과학산업단지 인근 오창읍 장대리 381 일원으로, 청년과 산단 근로자를 위한 특화 임대주택 300세대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청원오창지구 공공주택건설사업(총 1,368세대) 중 1블록에 해당하는 통합공공임대 608세대의 일부로 포함돼 있다.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뒤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9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11월 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본공사는 2026년 6월 착공해 202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청주는 앞서 청주산업단지 행복주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2년 11월 복대동 행복주택(30세대)에 이어 올해 3월 송정동 행복주택(552세대)이 준공돼 청년과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

행복주택은 단순한 임대주택을 넘어 청년층과 산단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인구 유출을 완화하는 핵심 인구정책으로 평가받는다.

청주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행복주택 건립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년층과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주거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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