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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복대동, 시민 중심 복합문화거점으로 재탄생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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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상조감도)

청주시가 지난 23일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선정평가위원회를 열고,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삼우건설·삼화토건·더에스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활용되지 않았던 복대동 시유지를 시민의 문화·교육·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청주시가 최초로 도입한 민관 협력 복합개발사업이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마지막 조각으로 청주시의 문화를 완성하다-LAST PIECE’를 비전으로 삼아, 직업체험관, 도서관, 로컬푸드직매장, 키즈카페 등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문화시설을 기부채납 방식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직지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야간경관 특화계획을 통해 청주시 서부권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를 제시한다.

재무적 안정성 측면에서도 한국투자증권의 금융 주도력과 대우건설 등 시공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대동 복합개발은 단순한 주거·상업 시설 개발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30일 이내 우선협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 출자 타당성 검토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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