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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제10회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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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중·고·일반부까지 다양한 수상자 배출, 종합대상 상금 500만 원


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사)韓-소리보존회와 공동으로 제10회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리며, 국악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전통예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해 전통예술의 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일가집,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서창산업㈜ 등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총 232팀, 234명이 참가한 이번 경연은 판소리, 병창, 민요, 기악 4개 부문으로 나뉘어, 20여 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가렸다.

초등부 금상: 판소리 염채연(대전 원평초 2), 병창 김근아(대교초 6), 기악 김우혁(서울 대도초 6)중등부 금상: 판소리 박혜가(아름중 1), 병창 조호현(국립전통예술중 3), 민요 임수연(국립전통예술중 3)고등부 금상: 판소리 한지우(국립전통예술고 2), 민요 사빈(국립전통예술고 2), 기악 김태완(국립전통예술고 2)신인부 금상: 판소리 조행자(광주), 병창 유유순(청주), 민요 이춘근(순천)일반부 금상: 민요 문보라(인천), 기악 김태경(대전)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초등부 임하린(민요), 중등부 임규도(기악), 고등부 신서윤(병창), 일반부 김민지(판소리)가 각각 차지했으며, 종합대상(국회의장상)은 이시윤(병창, 서울)에게 돌아갔다. 종합대상 수상자는 상금 500만 원과 후원 장학금 1,000만 원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전에는 역대 수상자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제9회 종합대상 조소정 씨는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를, 일반부 대상 곽민지 씨는 ‘춘향가 중 이별가’를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임영이 대회장은 “앞으로도 세종대왕의 ‘균화지음’ 정신을 이어받아 국악 인재 발굴과 전통예술 보급에 기여하는 대회로 정착시키겠다”며, “세종시를 대표하는 가장 큰 전통문화경연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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