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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마이스터고 경쟁률 급등…미래형 직업교육 효과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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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전경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7일, 도내 마이스터고 신입생 원서접수 경쟁률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맞춤형 충북형 직업교육의 성과로 평가된다.

올해 충북의 마이스터고 3개교 중 충북에너지고는 1.11:1에서 1.56:1로, 충북반도체고는 1.51:1에서 2.26:1로 경쟁률이 크게 올랐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도 1.26:1에서 1.42:1로 상승하며, 3개 학교 모두 전년 대비 경쟁률이 증가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충북교육청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직업계고가 미래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다양한 혁신을 추진해왔다. 현장 실무 중심의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및 융합적 사고를 겸비한 미래 기술인재 양성 체제를 구축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신산업·신기술 분야 교육과정 확대, 첨단 실습 장비를 갖춘 교육 환경 조성,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충북의 마이스터고 경쟁률 상승은 충북형 직업교육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신산업·신기술 중심 학과 개편과 산학일체형 교육모델 강화를 통해 직업계고의 전성기가 곧 충북 교육의 전성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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