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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일본 간사이 지역 공무국외출장 마무리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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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재생·광역협력 사례 현장 방문… “실질적 초광역 거버넌스 추진 발판 마련”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간사이 지역을 방문해 교토와 시가현 등에서 도시재생과 광역행정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일정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노금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번 출장의 마지막 날인 29일, 교토의 도시재생 현장과 시가현 의회를 차례로 방문했다.

대표단은 먼저 교토시의 전통 목조 건축물인 ‘교마치야’ 재생 현장을 둘러봤다. 100년이 넘은 건물을 보존하면서도 게스트하우스, 미술관, 청년 창업공간 등으로 새롭게 활용하는 사례를 통해 개발 중심이 아닌 ‘보존 중심의 도시재생’ 가치를 체감했다.

또한 교토의 전통문화 공간을 현대적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방식과 제도를 살펴보며, 충청권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도시재생사업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유동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선순환 구조의 중요성에도 공감했다.

이어 대표단은 간사이광역연합의회 소속 시가현 의회를 방문해 가토 세이치 부의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의회 운영 현황과 환경보전국 연합행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질의응답과 의회 시설 견학을 통해 간사이광역연합의 협력체계와 지방의회 간 연계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노금식 의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일본의 광역협력체계와 도시재생정책을 직접 확인하며, 충청광역연합의회의 발전적 운영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출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충청권이 실질적인 초광역 거버넌스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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