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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유인호 의원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을 점검 하고있는 모습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 교육안전위원회 소속)은 30일, 민·관·경 유관기관과 함께 범죄취약지 공중화장실의 안심비상벨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세종시 환경정책과의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상벨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설치 업체가 불분명한 관내 공중화장실 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에는 세종시청 안전정책과, 세종경찰청, 안전보안관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비상벨 버튼 작동 여부, 통신 상태, 안내판 훼손 여부 등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현재 세종시 내 공중화장실 224곳 중 146곳에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으며, 8곳은 설치가 불가능하고 70곳은 아직 설치되지 않은 상태다.
유인호 의원은 지난 9월 16일 열린 ‘공중화장실 이용 안전 증진을 위한 관리체계 개선 간담회’에서, 비상벨 등 안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별 관리 주체가 불분명하고 부서 간 협업이 미흡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유 의원은 “시설별 소관 부서가 용역업체나 설치업체에 화장실 관리를 위탁하고, 환경정책과는 현황만 파악하는 수준에 머물러 일부 시설은 관리 주체조차 불분명한 실정”이라며 “정확한 실태 점검과 관계 부서 간 협업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시설 관리에 있어 첫 번째 협업 사례로, 세종시와 유관 기관이 공동으로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해 힘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 의원은 “안전도시 세종의 이름에 걸맞게, 시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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