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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마음을 다스려야 멀리 간다”…11월 월례조회서 ‘영정치원’ 강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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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충일보=김지온 기자]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3일(월) 오전 화합관에서 11월 월례조회를 열고, ‘영정치원(寧靜致遠)’의 자세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월은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한 교직원과 관계자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한 한 달이었다”며 “충북교육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교육박람회가 “충북교육의 현장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경험이었으며, 도민들에게는 충북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윤 교육감은 이어 “11월의 사자성어로 ‘영정치원(寧靜致遠)’을 정했다”며 “마음을 잘 다스려야 멀리 나아갈 수 있다는 뜻처럼, 자신에 대한 의심을 줄이고 목표에 집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능은 학생들이 오랜 시간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보여주는 관문”이라며 “수험생들이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관련 지침에 따른 점검 ▲수능 관리의 빈틈없는 준비 ▲기관·학교 간 긴밀한 소통체계 구축 등 만반의 대비를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학생 정서 회복을 위한 ‘마음쓰담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마음을 다스리는 힘”이라며 “필사와 명상을 통해 내면의 소리를 듣고 삶의 방향을 단단히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감정과 행동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며,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공감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윤 교육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내딛는 11월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동료 간에 더욱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한 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월례조회에 이어 열린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회의에서 윤 교육감은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대책을 공유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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