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충주·진천·제천·옥천 5개 지구, 예비시험실·감독관 추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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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희순 교육국장)
[경충일보=김지온 기자]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4일(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상황을 발표했다.
올해 충북지역 수능 응시인원은 총 13,890명으로, 지난해보다 1,233명 증가했다. 시험은 청주·충주·진천·제천·옥천 등 5개 시험지구의 35개 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진행된다.
시험장은 ▲청주지구 17교 ▲충주지구 4교 ▲진천지구 7교 ▲제천지구 4교 ▲옥천지구 3교로 운영되며, 돌발상황에 대비해 예비시험실 1실과 예비감독관 2명 이상을 각 시험장에 추가 배치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시험은 ▲1교시 국어(8:40 시작)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진행되며, 오후 5시 45분에 종료된다.
장애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실도 마련된다. 경·중증 시각장애, 뇌병변, 청각장애 등 시험편의제공 대상자 16명은 각 지구별로 지정된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한다.
수험표는 11월 12일(수) 오전 10시, 출신학교 또는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배부되며, 예비소집은 오후 1시 각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충북교육청은 수능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충북지방경찰청과 협력해 ‘수능 부정행위 방지 TF’를 운영한다. 시험 당일에는 휴대용 금속탐지기를 활용해 반입금지 물품을 점검하고, 부정행위 신고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 물품은 시험 중 활용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전자기기가 해당된다.
▲통신·결제 기능이 있는 기기 ▲LCD·LED 등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기기 ▲기타 충전식 기기 등은 모두 반입이 금지된다.
부득이하게 반입한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 감독관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시험 중 휴대할 수 있는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연필 ▲지우개 ▲샤프심(0.5mm, 흑색) ▲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전자표시·통신기능 없음) ▲마스크(감독관 확인 필요) 등이다.
특히 탐구영역 부정행위에도 주의해야 한다. 4교시에서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과목 문제지를 보거나, 두 과목 문제지를 동시에 보는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시험문제지와 답안지는 11월 11일(화) 5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인수하며, 시험 종료 후 14일(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인계된다.
충북교육청은 수능 당일 도청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고, 시험장 200m 이내 차량 진출입 통제 및 주차 금지, 반경 2km 주요도로 집중 관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손희순 교육국장은 “도내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시험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험생의 이동과 교통 통제,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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