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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교통소외 계층을 위한 대중교통 사업 개선

  • 신재창 기자
  • 입력 2020.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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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전경[사진=증평군]

충북 증평군이 교통 약자나 소외지역의 편의제공을 위한 대중교통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우선, 군은 교통약자를 위해 시외버스 터미널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착공해 내년 1월 준공예정으로 3억원(국비 1억 2000만원, 군비 1억 2000만원, 자부담 6000만원)을 터미널 개선사업에 투입한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2020년 여객자동차터미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이하 BF) 인증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BF인증제는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축물, 공원, 여객시설 등을 인증하는 제도다.

군은 장애인 전용 화장실, 자동문, 점자블럭 등을 설치해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

승·하차장 지붕의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행선지 안내판과 대합실, 터미널 외벽도 산뜻하게 꾸민다.

증평시외버스터미널은 1979년에 지어진 연면적 3463㎡의 건물로 연평균 14만6000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시설이 노후화돼 교통약자가 이용하기엔 불편하다.

또한, 증평군은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행복택시도 18년 2개 마을, 19년 3개 마을, 20년 5개 마을로 대상마을을 확대해 왔다.

이에 따라 이용주민도 18년 1275명(1174회), 19년 1539명(1417회), 3335명(3296회)으로 점차 늘고 있다.

행복택시는 교통소외지역 마을이 신청·지정되면 버스기본요금(1500원)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군이 이용권을 발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증평읍 율리 2리, 용강 1리, 덕상 1리, 연탄 1리, 도안면 노암 3리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교통약자나 소외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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