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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새로워진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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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산시,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새로워진다 (2).jpg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신정호 일원(아산시 신정로 616) 약 2.3km 구역에 야간조명 연출을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체류형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아산의 수호자, 빛으로 깨어나다’를 주제로 이야기형 조명 연출을 통해 신정호를 상징하는 수리부엉이의 이야기를 빛으로 표현하며, 생명·치유·신비·환영 등 8가지 이야기(테마) 구간을 구성해 관람객에게 몰입형 야간 산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2025~2026년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현충사–은행나무길–삽교호 관광지를 잇는 야간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신정호 야간경관 사업은 단순한 조명 설치가 아니라, 아산의 자연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감성형 관광 프로젝트”라며, “신정호가 아산의 대표적인 야간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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