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72회 백제문화제 개막…9일간 역사문화 향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10.03 20:1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부여·공주서 11일까지 개최…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다채

1791024239368.jpg

제72회 백제문화제가 3일 충남 부여에서 개막해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이날 부여군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2회 백제문화제 부여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박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축제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사비천도 행렬과 정도고유제를 시작으로 주제공연 및 축하공연, 드론 아트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 지사는 백제의 고도 부여를 찾은 관광객들을 환영하며 백제 역사문화자원의 활용과 부여의 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박 지사는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을 제대로 키우고 부여를 대한민국 9개 역사문화권을 잇는 중심으로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제문화 명품 야간 상설 공연도 추진해 백제의 아름다움을 되살리고 이곳 부여를 머물고 즐기는 관광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눈부신 사비 백제의 역사를 더 크게 꽃피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충남 부여와 공주에서 열리는 도 대표 역사문화축제다. 올해 축제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펼쳐진다.

부여에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천제 등 제례·불전을 비롯해 전통 민속 공연, 부여 예술인 한마당, 사비 가을 트로트, 해외 교류 공연, 신명나는 백제 연희단, 세계 퓨전 악기 공연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미디어아트와 각종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공주에서도 ‘청동거울, 1500년 백제의 빛을 비추다’를 주제로 축제가 열린다. 공주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왕도심 일원에서 백제 혼불 채화 등 제례를 비롯해 웅진판타지아 ‘청동거울’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백제문화제 학술대회와 교육·전시·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충남도는 앞으로 백제문화제를 공주·부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백제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자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제72회 백제문화제 개막…9일간 역사문화 향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