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11월 26일 오후 2시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이종만 의원(국민의힘, 쌍용1·2·3동) 주관으로 ‘천안 도솔공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공원 이용자 간 갈등 해소, 시설 활용도 향상, 향후 실시설계용역 추진 방향 등을 폭넓게 논의하며 도솔공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종만 의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파크골프 이용 실태 ▲시민 간 이용 갈등 사례 ▲시설 정비·개선 공사 현황 등이 공유되었으며, 향후 공원 조성 방향에 대한 기초 논의가 이어졌다.
유홍준 천안시노인회장은 “파크골프는 어르신 이용 비중이 높은 종목인 만큼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파크골프장 확충과 이용 시간 조정 등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정석희 천안파크골프협회장은 도솔공원의 계절 이용시설인 수영장·스케이트장 운영 문제와 낮은 이용률의 암벽장을 지적하며, “향후 도솔공원을 조각공원으로 조성하는 용역이 추진될 경우, 현재 파크골프 이용이 지속될 수 있도록 둘레길 등 기존 공간을 활용한 창의적 조성 방안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도솔공원 실시설계용역 업체를 12월 중 선정할 예정”이라며 “용역 과정에서 주민 참여 절차를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약 1년간 진행될 용역 과정에서 파크골프협회 등 이용자 단체의 의견 역시 제도적 범위 내에서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종만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도솔공원의 기능을 재정립하고 이용자 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논의된 내용은 공원 종합정비계획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BEST 뉴스
-
태안서 대전까지 146.7㎞…‘충청내륙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충남도와 도내 6개 시군, 대전시와 세종시가 충청권 초광역 생활권 형성을 위한 핵심 교통 기반시설인 ‘충청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 -
“추석에 어디 가지?”…충남 가볼 곳 14곳, 역사부터 맛집까지
이번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역사와 문화, 가을 풍경, 제철 먹거리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충남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충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맛을 즐길 수 있는 도내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 역사... -
충남연구원 새 수장에 원성수 전 공주대 총장
사진 좌부터 박수현 지사,원성수 신임 충남연구원장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원성수 신임 충남연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원 신임 원장은 단국대에서 지역개발학을 전공한 뒤 공주대 행정학과 교수와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공주대 총장을 역임했다. ... -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축제’ 17일 개막
사진은 지난해 빵축제 모습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대전 빵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빵을... -
천안 빵빵데이 17일 개막…53개 제과점 참여, 체험도 확대
사진:장기수 시장이 12일 시청에서 2026 빵빵데이 천안 축제와 관련 브리핑을하는 모습 천안을 대표하는 빵 축제인 ‘2026 빵빵데이 천안’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단순히 빵을 맛보는 ... -
제72회 백제문화제 개막…9일간 역사문화 향연
제72회 백제문화제가 3일 충남 부여에서 개막해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이날 부여군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2회 백제문화제 부여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박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축제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




